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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사회 - 새로운 계층집단의 출현
미우라 아츠시 지음, 이화성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상류와 하류를 나누는 기준..
만화와 애니메이션과 창작은 하위문화 서브컬쳐로 치부해버리는 저자의 시선은 맘에 약간
안들지만..날카롭게 지적해준것에 대해선 고맙게 생각합니다.
정신바짝들기도 하고요..흥미로운 조사결과도 볼수 있었습니다.
90퍼센트가 하류로 떨어진다는 책도 나왔지만 두권다 사볼대.이책이 더 돈값을 하는것 같습니다.
내용이나 조사..통계등...훨씬 설득력있고 알찬듯 합니다.
물론 자본주의에서 금융과 아이티분야...등에서 일하는 자들도 휴식할땐 저자가 말하는 하위문화.
를 즐기지 않나요?
업무와 기타등등에 치여서 볼 시간이 없을지도.
....
하위문화...그하위문화가 있고 거기에 힘을 기울여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답니다.
저자나 이글을 보는 많은분들 세상을 이해하고 꿈과 희망과 언어를 배운 게 여러분들에게 무엇이였죠?
만화였습니다. 에니메이션이였습니다.
서브컬쳐로 취부해버리는 저자의 시선이 좀 안쓰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