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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소설 "상실의 시대"에서 작가는 "위대한 개츠비"를 3번 읽은 사람이라면 나와 친구가 될수 있지...

라고하여 더 많은사람들에게 눈길을 끌었던 소설이기도 한거 같다..

내가 읽게된 동기도 그때문인것처럼..

읽고나면 좀 지루하다 느낄수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처럼 개츠비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두 있을것이다..

 

주인공 "개츠비"는 "데이지"라는 한여자를 사랑하게 되는데 신분차이와 전쟁이 이들사이를 갈라놓는다..

하지만 개츠비는 평생을 데이지라는 여자를 얻기위해.. 만나기위해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래서 결국 억만장자가 된 개츠비는 데이지를 만나고 그 여자를 위해 개츠비는 온 열정을 다 받치지만

데이지 남편 정부의 모략으로 살인마의 누명을 쓴 개츠비는 자살을 한다..

오직 데이지를 위하여.. 누명을 뒤집어쓰고..

 

왜 제목이 "위대한 개츠비"일까?? 오직 한여자만을 위애 온 열정을 다바쳐 사랑해서?

어쩌면 그 개츠비가 미련해 보이기도 하는데...

그렇지만 지고지순하고 불같은 개츠비의 사랑에 박수를 보내고 싶기도 하다..

왜 무라카미는 3번이상 읽으면 자기와 친구가 될수있다 햇을까??

지금 한번밖에 읽지 않았는데... 3번 이상 읽고나면 두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수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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