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어느 분야에 종사하든, 일만 잘한다고 좋은 동료가 된다고 생각친 않는다.
결국 어떤 일이든 사람이 하는 것이니,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도 잘해야지)
특히 개발 쪽은 코딩 잘 하고 설계 잘하면 장땡아니냐?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팀 프로젝트를 해보면 자주 회의를 하면서 의견을 조율해가야하는 일이 많다.
기본적인 소통이 안 된다면, 개발을 얼마나 잘 하든 같이 프로젝트 하기 꺼려질 것이다.
내 생각엔 "개발을 잘 한다"는 말에는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다라는 의미까지 포함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빅테크 소속 선배님들로부터 소프트 스킬 뿐만 아니라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도움이 될 조언들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코드 너머, 회사보다 오래 남을 개발자』를 통해 7명의 선배님들께 한 수 배워보자
1장부터 7장까지 있고, 장을 넘어갈 때마다 다른 빅테크 소속의 선배님의 조언으로 넘어간다.
총 3부에 걸쳐 소프트 스킬 + 커리어 성장 +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팁을 얻어갈 수 있다.
본격적인 조언이 이어지기 전에, 추천사에서 인상에 남았던 구절들이 있었다.
'사람을 위해 사람이 하는 일'
예전에 학교에서 박재호 CTO님 특강을 듣고 프레젠테이션에 더욱 자신감이 붙었었는데,
이번 추천사에서도 개발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셨다.
'한 영역이라도 과락이면 불합격 → 최소 과락만은 면하자'
내가 평소에도 애용하는 인프런의 CTO 이동욱님이 남기신 말인데,
하나만 깊게 파면, 다른 게 약해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했던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일단 모든 영역에서 기본은 하자, 과락은 면해야한다는 태도를 잊지 않으려 한다.
회의? 그거 그냥 사람들 모여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미 누군가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힘썼기에 알아차리지 못 한 것이다.
불편함없이 매끄럽게 회의가 진행되기 위한 사전 세팅과 안내, 진행같은 팁들을 알려주셨는데,
오.. 너무 좋아서 나도 취업하고 회의 준비할 때나 지금 진행하는 팀프젝 회의에서 써야겠다고 느꼈다.
이건 궁금하면 한번 직접 사서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봐도 까먹을테니까 그때마다 보면서 체크리스트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는 우테코 리사 코치의 2장인데, 우테코 수료생 제우스와의 인터뷰에서 인상깊은 부분이 있었다.
중요한 건 완벽한 선택이 아니라, 그 선택을 믿고 책임지려는 태도
이 구절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제우스의 인터뷰를 읽으면서 나 또한 이전에는 혼자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했는데,
팀프로젝트를 해보면서 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고민을 나누는 게 좋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럼에도 선택은 자기 몫이니, 자신을 믿고 선택에 책임을 지려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 PR에 무작정 나만 드러낼 게 아니라 회사의 가치까지 함께 연결할 수 있다면,
서로 win-win이고, 흐름이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라는 말인데
자기 PR에서조차 이기적인 태도로는 내가 바라는 최고의 결과를 낼 수가 없구나를 또 깨닫게 됐다.
그리고 요즘 '내 회사도 아닌데 알게 뭐람'같은 태도가 만연한데,
주인 의식을 사장님 마인드가 아니라 프로로서의 태도로 받아들여 내 커리어를 대하자.
프로는 내가 만든 결과물에 책임을 져야 하고,
내가 하는 일에 책임지기 위해 그 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항상 이 구절을 떠올리면서 주인의 관점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1.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
2. 시니어로 성장하고 싶은 주니어,
3. 시니어 개발자
각각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순서를 이미 책에서 구성해놓았더라
난 1번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 가져가고 싶어서 1장부터 7장까지 다 읽었다
개발 커리어뿐만 아니라 인생 철학에도 맞닿아있는 중요한 구절들이 많아서 좋았다.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자신의 일과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출처: https://zzaekkii.tistory.com/42 [int main(){: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