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시각적인 디자인에 대한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오히려 심리학 책에 가깝다.
행동을 이끌어내는 원리와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심리학 책이다.
디자인, 행동 과학, 마케팅, 심리학, Anything! 어쨌든 서로 연관되어 있다.
사용자 유입은 프로덕트 아이디어가 이끌어내지만, 사용자를 사로잡는 무기는 결국 디자인이다.
알다시피 눈에 감각 수용체 70%가 몰려있어 시각적인 디자인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사용자도 모르게 편안함과 편리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사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뉜다.
행동 과학이 무엇인지와 그 원리 (100p 분량)내 제품/서비스에 행동 과학을 적용하는 법 (250p 분량)실제 행동 과학 분야의 현황 (110p 분량)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도 특정한 행동을 취하게 만들고,
사용자도 모르게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만들 수 있는 원리가 담겨 있다.
인지능력에 한계가 있는 인간의 특성상 내가 원하는 방향의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흔히 넛지 마케팅으로 알려진 그 넛지(Nudge) 기법의 원리인데,
어떤 사람이 행동을 취하려면 6가지 요소가 일어나야 한다.
그 요소들은 단서, 반응, 평가, 능력, 타이밍, 경험으로 CREATE라고 줄여 부른다.
단서(Cue)는 직관적이고 자동적인 반응(Reaction)을 촉발하며 이는 의식적인 비용과 이익의 평가(Evolution)로 발전한다. 여기에 행동할 능력(Ability)과 행동에 적합한 타이밍(Timing)이 갖추어지고 과거 경험(Experience)이 이를 뒷받침하면 행동이 일어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사서 한번 읽어보도록 하고,
UX에 관심있는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심리학자 모두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