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신청해본 꽃구독..
양가 어머님들께 보내도록 신청했다..
드디어 도착!
친정 어머님께 사진찍어서 자랑하시라 했더니
마침 계중날이라, 친구분들 다 모여서 꽃을 보고 같이 즐기셨다고.
원래 모란, 작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올해도 모란 2개 작약 2개 정원에 심고 꽃을 기다리는 중인데
이리 먼저 보게되었으니 좋다고 하신다.
한달동안 매주 갈거라 했더니, 내 평생 이런 호사를 누려보내 하신다.
멀리 시댁.. 울산이라 그런지
날이 더워서 그런지 보내주신 사진에는 꽃이 좀 피긴했으나.
꽃도 너무 이쁘고
포장도 진짜 고급스럽고 좋다며 감탄하시고 너무 좋아하신다.
통화 후 좀 있다 울리는 카톡..
사랑은 무게를 달수없고, 사랑은 눈으로 볼수도 없으며,
사랑은 만져 볼 수 없으며, 오로지 마음으로만 느낄수 있으니 고마움을 마음으로 전한다.
하이드님 덕분에, 3가족이 행복한 하루였네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