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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의 남은 이야기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바람의 열두 방향
  • 어슐러 K. 르 귄
  • 9,900원 (10%550)
  • 2004-10-27
  • : 2,383
'SF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는다면, 1순위는 어슐러 K. 르 귄'이라 말할 정도로 문학성이 뛰어난 작가 르 귄.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단편집으로 인류학, 심리학, 페미니즘 등의 주제를 성공적으로 아우른다. 신화적 깊이와 섬세한 은유가 빛나는, 차분한 사색을 통해 끌어올린 멋진 작품집.
  • 최순덕 성령충만기
  • 이기호
  • 13,500원 (10%750)
  • 2004-10-25
  • : 2,254
저잣거리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자잘한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닦고 조이고 기름을 쳐서' 빚어내는 재주가 눈에 띈다. 작가의 '삐딱한 세상 보기'가 경쾌하고 자유자재한 문체를 통해 그려진다. 유쾌한 웃음 끝에 씁쓸함을 느끼게 하는-오랜만에 눈에 띄는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다.
  • 그 남자네 집
  • 박완서
  • 8,100원 (10%450)
  • 2004-10-23
  • : 5,549
한국 현대소설사의 거목 박완서의 열다섯 번째 장편소설이 출간됐다. 작가는 이 작품을 힘들고 지난했던 시절을 견디게 해준 '문학에 바치는 헌사'라고 말한다. 2003년 '문학과 사회'에 게재한 동명의 단편을 기초로 다시 쓴 것.
  • 별들의 들판
  • 공지영
  • 13,500원 (10%750)
  • 2004-10-26
  • : 2,705
공지영이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완성한 신작 소설. 두렵지만 사랑해야 했던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순간들, 가슴 저릿한 슬픔과 용서의 기억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나간다.
  • 측천무후 - 상
  • 샨 사
  • 7,650원 (10%420)
  • 2004-10-08
  • : 1,624
중국적인 소재와 정서를 프랑스어로 정련, 인간 내면의 욕망을 시적 표현으로 투명하게 드러내는 작가 샨사.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샨 사의 네 번째 장편소설 <측천무후>가 출간됐다. 판권을 두고 프랑스 굴지의 두 출판사가 법정 소송을 벌인 바 있는, 2003년 프랑스 최대의 화제작이다.
  •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 다나베 세이코
  • 9,000원 (10%500)
  • 2004-10-15
  • : 3,419
독특한 캐릭터와 간결한 문체, 묘하게 가슴을 울리는 연애소설 9편이 담긴 이 책은 1985년 출간되었으며, 표제작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은 영화로 제작, 2004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10월말 국내 개봉 예정.
  • 빨간 공책
  • 폴 오스터
  • 6,300원 (10%350)
  • 2004-10-30
  • : 311
폴 오스터 문학세계의 바탕이 된 경험담들을 써내려간 에세이집. 오스터는 소설에서 '우연의 미학'을 즐겨 다룬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우연은 현실의 일부다. 우리는 늘 우연의 힘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전혀 예기치 않은 일들이 우리 인생에서는 엄청날 만큼 일상적으로 일어난다'고 말한 바 있다.
  • 꽃 지고 강물 흘러
  • 이청준
  • 8,100원 (10%450)
  • 2004-10-20
  • : 571
우리 문단의 거장 이청준의 신작 소설집이 출간됐다. 작가는 우리 사회 어느 곳에나 있을 법한 사람들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평범하고 작은 존재에 대한 작가의 애정, 장인의 손길로 보듬은 사람들이 모습이 애처로우면서도 아름답다.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 라우라 에스키벨
  • 9,000원 (10%500)
  • 2004-10-20
  • : 11,554
1989년 출간된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영화로 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였으며 각종 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은이는 두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요리책'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에로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
  • 박남일
  • 13,410원 (10%740)
  • 2004-10-07
  • : 7,648
해진 뒤 서쪽 하늘을 보면 유난히도 반짝이는 별 하나가 있다. 지구의 바로 안쪽에서 태양을 도는 금성(金星)-개밥바라기, 태백성, 어둠별, 장경성, 샛별, 명성, 계명성 등 숱한 별칭을 갖고 있는 별. 그중에서 '개밥바라기'는 참 재미있는 우리말이다. '바라기'는 '작은 그릇'을 뜻하므로 '개밥바라기'는 '개의 밥그릇'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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