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의 책을 읽어본 적도 없고, 지젝은 더군다나 모르는 내가
무슨 마음의 조화에선지 로쟈를 통해 지젝을 알아보자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장들을 흥미롭고 진지하게 읽어내려갔고...
9.11 이 지금 이 시점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다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내 맘대로 이 책을 이런 분들께 추천해본다.
1. 매트릭스가 최고의 SF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
2. 강신주의 책을 흥미롭게 읽으신 분
3. 기드보르의 "스펙타클의 사회", 삐에르 클라스트르의 "국가에 대항하는 사회" 등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
4. '이대로는 곤란하다' '제대로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고 생각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