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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평설 첫걸음(12개월 정기구독)
  • 144,000원 (15%1,680)
  • 2022-03-01
  • : 271


** 네이버 독서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지학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독서평설 사랑!!]

독서평설을 읽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한달이 흘렀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12월에도 찾아온 독서평설! 이번 호에는 어떤 기사들이 실려 있는지 한 번 볼까요? 처음을 장식하는 기사는 <세계 최초 & 최고의 시계들> 입니다. 저희 첫째도 올 여름에 아동용 손목시계를 사주었어요. 어찌나 애지중지 하는지 몸에서 한 시도 떼어놓지 않으려 해서 계속 차고 있다가 결국 손목에 습진이 와서 제가 몰래 숨겨놓았습니다. 원하면 언제든 자신의 손목만 쳐다보면 되니 무척 신기했던 것 같아요. 이런 시계 중 인간이 발명한 최초는 해시계라고 합니다. 약 3,500년 전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이 땅에 세워서 해시계를 만들었어요. 이 막대기가 점차 거대한 돌기둥 오벨리스크로 발전해서 이집트 카르나크 신전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물시계,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 우리나라 최초의 시계 등등 이제 시계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사용하는 우리 언어지만 맞춤법, 결코 쉽지 않죠? 이번에는 <곰곰이/곰곰히?>를 구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마지막이 정확히 '-이'로 발음될 때는 '-이'로, 불명확하거나 '-히'로 발음될 때는 '-히'를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헷갈릴 때는 '-하다'를 붙여서 말이 되는지 살펴보면 되는데 '곰곰이', '조용히' 이 두 가지를 예로 들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가 보자GO> 에는 제가 너무 가고 싶어하는 도시 파리가 소개되어 있네요!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렸던 거 다들 기억하시죠? 저도 파리에서 올림픽 구경하면 너무 좋았겠다 싶지만 당시 파리 물가가 어마어마한 데다 직장인이라 엄두도 내지 못했어요. 아이들이 중학교 올라가기 전에 꼭 한 번 같이 가고 싶은 파리입니다. 에투알 개선문과 튈르리 정원, 베르사유 궁전에 파리 맛집과 에펠탑! 파리에도 디즈니랜드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어요??!!

이 밖에도 미술에 관한 이야기, 학교 생활 이야기, 수학과 과학을 소재로 한 이야기, 김구 선생님과 유네스코 무형유산이 된 '장 담그기'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글들이 풍성하게 실려 있습니다! 학교 다녀온 저희 첫째는 주로 간식 먹으며 읽는 편인데요, 내년에도 독서평설 사랑이 계속되기를 바라봅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지학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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