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같은 소설이다.
인생소설까진 아니였지만 무척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뒷내용이 어찌나 궁금하던지
잠깐 책을 놓았을때도 책생각뿐이였다.
가독력이 늘어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잘 읽히는 책이고, 반전이 참 좋았다.
영화 한편을 본것처럼 줄거리가 깔끔하게 정리되고,
이야기의 전개도 느리지않아서 더 좋았을까 ?
숀 로렌츠의 부성애보다
가스파르 구탕스의 부성애를 더 느낄 수 있었고,
매들린의 모성애 역시 매우 깊고 진했으리라..
주인공별로 각자 사연이 있었는데 그 사연을 헷갈리지 않게 잘 풀어냈고,
소설을 즐겨보는 나에게는
소설을 깔끔하게 이해하는데 있어서 정말 고마운 부분이였다
가스파르와 메들린, 그리고 줄리안 셋 모두 행복했으면 하고 살짝 바래본다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을거같은데..
그냥 상상에 맡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