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에서 다른 분 서재의 방명록에 인사를 남긴 기억이 없는데, 지난 제 글들을 보다 님의 덧글들을 보고 새삼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2년 정도 매일 장시간의 노동을 하느라 책은 읽는데 서평은 못쓰고 있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아쉽기는 하네요. 올해 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yoonta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2008년 마무리는 좋은 결실로 맺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밝아오는 2009년 새해, 멋지고 신나고 감동적인 일들 가득하기를 기원해봅니다.
ㅡ 람혼 올림.
앗, yoonta 님, 몰라보게 달라지셨네요!
저는 아까 들어왔을 때, “어, 내가 잘못왔나?” 하고 다시 주소를 확인하기까지 했답니다.
확 달라지셨네요. 자판을 누르자 마자 환하고 밝은 빛이 확 끼쳐오더군요.
“알렉산더 버크만” 선생께서 좀 쉬시겠다고 하셨나요?
yoonta 님, 마음이 좀 아프기도 하셨겠어요.
하지만 저 풍경 뒤에서 지켜보고 계시겠죠.
고흐의 그림인가요? 정말 강렬합니다.
하늘과 땅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융합하고 있군요.
yoonta 님의 마음 속 풍경인가요?
윤타 님, 저 그림처럼 불과 물이 마음 속에서 융합하면 좋은 글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타 하나, 책 한 권, 다리가 곧으신 저 분은 어떤 분이신가요?
윤타님 그냥 들러봤어요. 서재이미지도 글귀도,
대문이미지도 멋지네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제 감사했습니다. 작고 사소한 친절에도 굶주린 시기라서 그런가봐요.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