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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죽었다

詩에 그 무엇이  


돌이라 숨구멍 없을까
바위가 숨을 쉬고 있네


물이라 숨구멍 없을까
이슬 방울 숨을 고르네

물결따라 바람따라 
혼들이 오르락 내리락  

詩로도 말하기 어려운

詩에 정말 그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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