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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우리 아이 첫 음악 수업
  • 이준권.정지훈
  • 16,200원 (10%900)
  • 2021-02-28
  • : 333
우리 아이 첫 음악수업
이준권, 정지훈 지음

1부 우리 아이 음악교육 어떻게 시작할까
전문 레슨으로 시작하려 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모국어를 배우듯이 시작해야 한다.

* 첫돌에서 유아기까지 도움주는 악기
-글로켄슈필, 핸드벨과 터치벨, 메탈로폰

엄마의 노랫소리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엄마의 노래가 노래 잘하는 아이를 만든다.

한 가지 더, 음악적 경험을 자주 선물한다. 가볍고 친근한 음악회가는 걸 추천.

2부 우리 아이의 숨겨진 음악재능 발견하기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노력이다. 음악 분야에서는 타고난 재능보다는 음악을 즐기는 것, 높은 성취를 목표로 도전하는 것, 집중해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똑똑하면 음악을 잘하는 걸까, 음악을 배우면 똑똑해지는 걸까
음악가들이 악기를 연주할 때 두뇌 전체에서 불꽃이 터진다. 그냥 연습하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두뇌 속에서는 파티가 열리고 있다. 특히, 시각, 청각 그리고 운동 피질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음악연주는 두뇌 뇌량의 부피와 활동을 증강시킨다고 밝혀졌다. 그래서 음악가들은 문제를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고도의 운영 기능을 가지고 있다.

3부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악기 고르기
아이의 성향을 먼저 파악한다. 더 나아가 성격검사, 다중지능검사를 토대로 악기를 고릅니다. 우리 아이가 어떤 악기와 어울릴까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피아노는 끈기가 있고, 선생님의 조언대로 잘 따라 하며, 혼자서 무언가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와 잘 어울린다. 반면 외향적인 아이는 혼자서 피아노 방에 들어가 앉아 있는 것을 끔찍하게 여긴다.
꼼꼼하고 내성적 아이라면 부드러운 음색을 좋아하기에 현악기가 좋다. 조금 활달한 성격이라면 첼로나 더블베이스가 좋다.

4부 우리 아이만큼은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음악하는 아이가 성공적인 삶을 사는 까닭
-감성지능이 높은 삶을 산다
-사회성이 높다
-창조적인 삶을 산다.
-자기주도적인고 끈기 있는 삶을 산다

오케스트라 활동은 아이의 학교생활을 달라지게 한다. 강한 책임감을 배우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참을성도 기르고, 조화를 배우기도 한다.


5부 동네 피아노 학원 원장님에게 못 물어보는 음악이야기
* 피아노는 꼭 배워야 하나요?
-음악의 기초 기본이 탄탄해진다. 피아노 악보를 읽을 수 있다면 다른 악기 악보는 쉽게 읽을 수 있다.
-다양한 악기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와 같은 풍성한 효과를 내는 악기이기 때문이다.
-협응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정서표현이 가능하다

* 학원에서 권하는 콩쿠르, 나가야할까
- 단기간에 악기 연주 실력이 향상된다.
- 반복된 일상에 내적 동기를 부여한다.
- 소중한 무대경험을 가질 수 있다.

피아노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경우라면 콩쿠르를 권하지 않는다.
콩쿠르에 참여하는 것은 아이의 장래를 판단하는 요소가 아닌 배움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지켜봐야 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로 크기를 바라면 된다.

이 책은 음악교육과 관련된 수많은 취재와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되었다. 아이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는 방법과 시작하는 법, 그리고 아이에게 맞는 악기 선택법과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방법까지 정리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음악교육에 관심이 있는 찰나, 기본으로 삼을 만한 책이 없었는데 이 책이 그런 책이다. 음악교육을 시키기 전, 혹은 시키고 있는 부모님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
피아노뿐만 아이나 다양한 악기의 전문가들의 인터뷰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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