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도네가와 스스무와 다치바나 다타시의 인터뷰집이다. 근데 원저가 출간된 연도를 보니 왜 지금 생뚱맞게 출간한건지 궁금해진다.
가볍게 터치하고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공부를 많이 하고 인터뷰에 응했구나 하는 감탄이 3분의 1정도 되었고, 과학자의 세계가 이렇게 돌아가는 구나 하며 이렇게나마 견문을 넓힌 것에 대한 만족, 그리고 중간중간 저자의 연구성과와 그와 관련된 이야기 중 흥미로운 지점 몇...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싱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