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의학 관련 서적들을 찾아읽다 작가님을 알게 되고, 우연히 sns에 업로드하신 몇 편의 글을 읽고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타인의 글을 읽고 이야기한다는 건 누군가에겐 값싸게 치를 수 있는 경험의 연장이고 또 누군가에겐(제 생각엔 작가님) 솔직한 고백의 시간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작가님을 향한 질문들이 머릿속에 잔뜩 쏟아졌지만 그중 가장 작가님과 하고픈 이야기를 가지고 가려 합니다. 좋은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