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사랑스런 문학은 팜파탈처럼 모든 이의 짝사랑을 공평하게 거부한다."는
저자의 고백으로 시작한 책은
어느덧
"사랑은 희망이나 보답을 향한 열정이 아니라, 이 세상에 그 사람이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눈부신 기적을 느낄 줄 아는 지혜다."고 끝을 맺는다.
또 다른 누구에겐가도 문학이 눈부신 기적이 되기를....
오랜만에 문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