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이드 인 미
어느새 2월이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설날이 1월에 있어서 정신없이 지나가버린거 같기도 하다. 게다가 새해부터 하고 싶었던 일들은 어디로 숨어버렸는지...마냥 아쉽기만 한 1월을 만회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게 된 < 메이드 인 미 >라는 책!!!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프ㆍ리더십 코치가 7명의 멘토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으로 지금의 나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는 그러한 책일거 같다.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시간이 가는대로 나둬버리는 그러한게 아니라 바로 내가 생각하고 만들어 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2. 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
책에는 모든게 담겨있다고 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얼마나 책을 읽을까? 연초와 연말쯤되면 매번 잊지않고 나오는 기사가 하나 있다. 바로 성인들의 독서량에 대한 기사이다. 사람들이 1년에 책을 얼마나 읽는지 꼬집어 주는 그 기사는 우리의 현 독서실태를 알려주지 않나싶다. 이름만 대면 어린 초등학생들도 아는 우리시대 10인의 멘토들은 이 책에서 말하고 있었다. 자신들에게 책은 어떤 존재이고, 또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말이다. 아직 독서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3. 두려우면 지는거다
낯설지 않은 제목이었다. 그래서 더 궁금한 책인거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어느 날 한 커피숍에서 “당신을 두렵게 하는 것을 날마다 한 가지씩 하라 by. 엘리너 루스벨트”의 글을 읽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엘리너를 인생 모델로 삼고 일명, <두려움 목록>이라는 것을 만들기 시작한다.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자신이 두려워했던 것들을 하나씩 극복해나갔다는 그녀의 책!! 지금 무언가 두려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 그 돌파구를 마련해주지 않을까?
4.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힘
봄이 되기 전,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졌다. 머릿속의 답답한 생각들을 날려보내고 싶다라는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지만 또 다른 이유는 매번 여행을 다녀온 후에 조금씩 달라져 있는 내 모습
을 보고 싶다고 할까...? 여행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말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이 책은 또다시 떠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설레임을 느끼게 해준다.
5. 지금은 연애중
몇십년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 좋은 해라 그런지 새해부터 결혼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아직 싱글을 즐기고 있는 나에게 하나씩 들려오는 결혼소식은 조금씩 부담스럽기만 하다. 뭐랄까...나도 이젠 싱글생활은 그만하고 연애를 해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해야할까...? 약간은 심난한 기분 속에서 발견하게 된 이 책!! 7년이라는 오랜 연애경험을 작은 주제로 하나씩 풀어내고 있었는데 연애를 시작하기 전, 연애의 감을 되살리기 위해 한번쯤을 읽어두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