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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마음
  • 끝과 시작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 19,800원 (10%1,100)
  • 2016-10-11
  • : 11,401

한국 시랑은 느낌이 달라서 이걸 어쩌지 하다가 아침에 한 편씩 읽다 보니 좋은 시도 많았다. 좋았던 시들을 다시 읽다 보니 요즘 한국 시에서 느껴지는 감상 같은 것도 보여서, 노벨상을 수상하였으니 대부분 지나쳐갔겠구나 싶다. 

문득 사람들과 좋은 시를 같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베란다에서 좋다고 추려놓은 시들을 읽다가 고양이에게 혼났다. 

시는 혼자 쓰지만 결국 사람과 같이 읽는 것이 좋다. 

시의 느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2023년 5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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