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90일이지만,
똑같은 결혼생활이 너무 싫고 남편의 내조를 너무 잘하고 싶은 욕심에 아내로써해야할일이나
부부가 어떻게 남은생을 살아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에 대한 책들을 읽고 있는중
이책을 만났다.
내가 처한 상황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인지 내용 자체가 다 식상할정도였지만, 부부의 관계가 안락하지 못하다면 부부사이에 이야기가 부족하다면 한번쯤 읽어두면 좋은 책인거 같다.
내용중 배우자를 얼마나 아는가의 애정지수게임,배우자의 좋은점 찾기등 여러방면으로 서로를 다시금 알께 해줄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는거 같다.
나는 남편하고 애정지수 게임을 했었는데. 몇가지 적어보자면
1.나의 가장친한친구 2명은?
2.내 주민등록번호는?
3.우리가 처음만났을때 입었던옷은?
4.내가 태어난곳은..등등. ㅋㅋ
모르는부분도 많고 아는 부분도 많겠지만 책을 읽으므로 해서 우리 부부의 문제점이나 좋은점등을 발견할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꺼지만 나의 결혼생활은 퍼팩트 한거 같다. ㅋㅋ
재밌게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