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웬디양님
오랫만이에요. 잘 지내시는지요. 여전히 책 많이 읽으시죠.
저는 직장 그만두고 사업(?)한다고 이리저리 정신없이 지내느라 인사도 통 못드리고 지냈어요. 요즘에는 책도 많이 못보고 뭐하면서 지내는지 모르겠어요.
커피 볶아서 판매하는 일을 하는데 카페도 같이 하고 있어요.
웬디양님이 북촌에 오실때 종종 들르신다는 그 카페에서 드시는 커피가 제가 볶은 커피에요.
언제 또 오신다면 문자주세요.(011-889-2301) 커피 같이 마셔요. ^^
핸드드립커피 좋아하시면 (메뉴에는 없지만 ^^;) 내려 드릴께요.
그러고보면 조금 인연이 있나봐요.
커피숍 포스팅 보고 다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으니까요.
언제나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네임 드림
웬디양님 안녕하세요?
엄청 오랜만이죠? 제가 방명록 달려고 회원가입했습니다. ㅋㅋ 그건 뻥이고요.
지난 책사려고 하다가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뭐 이런저런 핑계로 또 읽다 말았지만요.
점점 추워지는데 겨울에 좋은 추억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