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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일 없는 者의 별 볼일 없는 說
만용은 충성심으로 통하고, 신중함은 비겁한 자의 핑계가 되었다. 절제는 남자답지 못함의 다른 표현이고, 문제를 포괄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하나 실행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충동적인 열의는 남자다움의 징표이고, 배후에서 꾸미는 음모는 정당방위였다. 과격파는 언제나 신뢰받고, 그들을 비판하면 의심을 받았다. 성공적으로 꾸민 음모는 영리하다는 증거였고, 음모를 미리 적발하는 것은 더 영리하다는 증거였다. 음모에 미리 대비하면 당을 전복하려 하며 반대파를 두려워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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