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고생
초록콩 2025/10/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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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고생
- 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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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2025-02-26
: 1,177
‘첫눈이 내린 날, 첫눈으로 만든 눈사람을
냉동실에 넣어두고 출근한 영지‘는
근무하는 도서관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시절
서비스를 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미러라클의
인수인계를 받기 시작한다.
현재 담당인 이정아는 최선을 다해
미러라클 동그라미도서관을 운영했지만
기간제 사서로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영지가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정아가 떠난 후에도 무슨 이유인지
이정아의 아바타인 동그리는 미러라클 도서관 안에 머무른다.
짧은 소설은 점수에 맞춰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해
사서가 된 영지와
사서가 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서교육원을 다녔던 기간제 이정아 이야기를 통해
진정으로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의
염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할 때 우리는
<사서 고생> 일지라도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기 때문인 것 같아
슬퍼지기도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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