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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서재에서 헤드폰을 끼다
  • 어느 마녀가 죽을 때까지
  • 사카
  • 9,000원 (10%500)
  • 2025-04-24
  • : 471


그 앞은 지뢰다. 보지 마라. 난 경고했다.

솔직히 줄거리나 작화보다는 다른 것 때문에 흥미로웠다.

1화.

외국인이 벚꽃(영어로 체리블로썸)을 모른다고???

너무 억지감동을 주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든다. 1화에서 강한 인상을 줘야 하는데 1화부터 이러면 어떡하냐. 안 그래도 소재고갈될 거 같은데.

2화.

시계로 독일제가 유명하다는 헛소리 나왔습니다 네. 시계 강국은 스위스입니다. 그것도 넘사벽이라고요. 밀리터리제면 다 잘 만든 줄 아나? ㅋㅋㅋ 독일보고 맨날 세계 제일이라고 하던데, 얘네들 독일 가봄? 아니 왜 가서 확인해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나처럼 간접적으로 지식을 얻은 것도 아닌데 배운거 ㅈㄸ 없으면서 저 지랄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2차 세계대전 독일 때처럼 세계 지배 한 번 해보고 싶나? 여러번 작가 사상이 의심되서 감동적인 씬 다 망가짐.

아무튼 이 작품은 그냥 '역사 제대로 배우지 못한채로 큰 일본 젊은이가 작품 싸지르면서 하는 개소리'가 어떤 개소리인지를 참고한다 생각하고 감상했다 ㅇㅇ. 그 이후로는 그래도 자기계발 관련된 내용이라 참고 보면 재미가 있었다. 작가도 뭔가 써놓고 개오바라고 생각하기는 했던 모양. 내가 본 애니 중에서 제일 괴팍한 작품 베스트 1위를 차지했다. 아마 순위가 바뀌는 일은 없을 듯. 이 작품 참 이름으로 사람 낚시 잘하네. 도중하차한 사람들 얘길 들어보면 낚인 사람이 하나둘이 아닌 듯하다. 대체 이게 재밌단 분은 뭐하는 사람일까 궁금하다. 그냥 강제로 눈물짜내는 내용이면 세계관이 개판이어도 좋단 말인가? 오소마츠상은 그래도 줏대라도 확고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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