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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서재에서 헤드폰을 끼다
  • [수입] CSI :Miami
  • 20,800원 (16%210)
  • 2004-01-01
  • : 13


호레이쇼가 집중적으로 나온 캡처 중에서 특히 잘 되었다고 생각되는 짤이다.

1. 일단 1화인 이상 전반적으로 인물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건은 1화에 2개씩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본인들도 오바하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슬쩍 주요 사건 하나에 잔잔바리 사건 하나를 다룬다고 보면 된다. 콜롬비아에서 마이애미로 마약이 유통되었다는 이야기는 드라마 나르코스를 보고 알게 되었지만, CSI에서도 만만치 않게 마약 이야기가 나온다. 심지어 마약을 집에서 만들다 사고내는 사람도 나오는 걸 보면 이제 콜롬비아에서 수입해오는 방식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빨리 생산하여 공급할 방식을 알아보는 후반부같다. 조승연 작가(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서 조승연만 검색하면 동명이인의 아이돌 조승연이 등장한다)가 굿모닝팝스를 진행할 때 다양한 외국인들이 구사하는 영어가 나온다며 이 드라마를 추천한 적 있다. 과연 미국 이주민들이 구사하는 영어가 꽤 등장하는 편이며 주인공들이 특히 특히 쿠바이주민들과 많이 얽히는 편이다.

2. 일단 공식적으로는 과학수사대인데, 총기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는지 아니면 그 동네가 원래 과격한 것인지 총기를 많이 다루는 편이다. 일단 캘리 듀케인이라는 등장인물도 전애인이 밀리터리 마니아이며 총기 애호가라 할 만큼 빠삭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 에피소드 중 스나이퍼도 등장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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