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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서재에서 헤드폰을 끼다
  • 超凡入ࢶ...
  • 冰道
  • 91,000원 (18%4,550)
  • 2024-12-25


사람이든 스토리던간에 아무튼 모든 걸 갈아서 만든 작품이다. 사실 게임으로 만드는 게 더 흥하지 않았을까 싶은 측면이 있다. 소요라는 여자 캐릭터를 지키면서 점점 일이 커지는 해프닝 이야기인데, 정작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파스텔풍 작화가 꽤 나오는데 예산이 부족했는지 일상장면은 작붕이 많아서 유감이다. 아님 파스텔풍이야말로 스킬 쓸 때 중국식 작붕이 아닐낀. 요새의 가늘고 날카로운 그림체로 볼 때 상당히 신선하다 볼 수 있다. 이래서 중국 애니 끊을 수가 없어요.

그나저나 중국 애니메이션에서는 항상 부잣집 도련님이 찜한 여자를 쥔공이 짝사랑하다가 쳐맞는 장면(ex/ 용족)이 꽤 등장하는 듯하다. 분명 이런 스토리가 수요가 있고 실화라는 건데 ㄷㄷ 중국에서도 솔로가 많고 여성 1 대 남자 7의 비율이라느니 어쩌느니 하던데 그렇게 인구가 많아도 임자찾기가 쉽지 않나보다.

남주는 우연히 힘을 얻어 여주에게 집적거리는 패거리의 코를 부러뜨려놓은 다음 주변 친구들을 묵살로 만들어버린다. 힘을 재충전하기 위해서는 보석이 필요하다고 하여 탐색 능력으로 여행다니고 있다. 이 자식 보석이라고 하니 적당히 돈 벌 생각으로 신나는 듯. 여주와의 데이트 비용으로 쓰이곤 한다. 다시 말하지만 중국도 여자 지키는 데서 나아가서 돈 벌랴 데이트 및 결혼하려면 허들이 정말 높은가 보다. 초월적인 존재를 만나야 할 정도로 말이다. 걍 죽을때까지 혼자 살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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