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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서재
  • 이틀여행
  • 한정은
  • 13,500원 (10%750)
  • 2019-06-26
  • : 54
표지가 편안한 느낌을 줘요~^^
그리고 생각보다 두툼&무거워서 갑자기 휘리릭~ 떠나고플 때 가지고 갈만한 책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이 책이 끌렸던건 "갑자기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손품 팔아 검색하자니 귀찮지요. 그러다 포기하고 그냥 방에서 뒹굴뒹굴하게 되고요. 그럴 때 이 책 하나 들고 훌쩍 여행을 떠나보세요."

이 멘트였는데 목차사진 보면 어디인지 알 수가 없어요.. 손품 팔기 싫은데 검색하거나 그 페이지를 가기 전에는 어떤 도시인지 알기 어려웠어요ㅜ

책 중간에 1시간, 2시간, 3시간.. 나뉜 곳에는 어느 지역인지 씌여있긴 했어요~ (서울 출발 편도 기준이에요~)

1, 2, 3시간엔 서울, 경기도&인천, 강원도&충청도
4시간, 5시간엔 전라도, 부산
경상도는 없습니다~~
혹시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여행지마다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요부분은 제가 손품은 안 팔아도 되겠더라구요~^^
꼭 필요한 정보 외에는 수필형식으로 씌여있어요~

책두께, 무게, 정보력보다 수필같은 감정느낌으로 인해 갑자기 떠날 때 이 한 권만 있으면 될거란 제 생각과는 먼 책이었어요.

급 출발하면서 함께할 책보다는 가기 전에 어디 갈지 참고할 책, 혹은 떠나서 그날밤 내일은 어디갈까 훑어보기 좋은 책 같아요~

지은이 생각이 들어있으니 대략 여행지 느낌 알고 본인에게 맞는 곳 가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정보만 있으면 좋다고 여행갔는데 내 생각과 다른 여행지들 있잖아요~^^;

책 구매에 도움되는 평이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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