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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이 방
  • 보헤미안 걸
  • 도리스 되리 감독
  • 23,500원 (7%240)
  • 2021-01-14
  • : 13
히피 출신 막 나가는 예순살 쯤 된 쾌락주의자 독일 엄마와 마흔살 쯤 된 소심한 딸 중심으로 벌어지는 코미디. 강아지 연기는 거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강아지 뺨친다. 63분에 나오는 엄마의 쎅쓰씬은 내가 영화에서 본 떡씬 가운데 가장 웃음 터지는 장면이었다. 조연들에게도 신경써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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