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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이 방

충격이다.


박근혜 정권 때 싫은 문화예술인들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괴롭힌 건 알았는데

오정희 작가가 동료 문화예술인들 괴롭히는 그 일에 꼈었다니.

이건 어제야 신문보고 알았다.


전두환 찬양한 미당이 떠오른다.


기분 찝찝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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