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박스를 받아 보고서 놀랐습니다.
일단 책을 가로로 합친 너비 만한... 손전화 젠더 가로 사이즈 보다 두꺼운 책이 예쁜 박스에 담겨져 왔어요...
상품 설명에 보이는 사진이 담긴 박스를 살며시 열고, 예쁜 핑크색 끈을 당겨주면 책이 쏘옥 올라옵니다~^^
한 장 한 장 소녀들의 모습들이 담겨있네요... 중간중간 소녀 개인의 상반신 사진이 접혀서 수록되어 있습니다(분리가능하지 않습니다. 책의 일부분이예요~^^).
제작사에서 제작 비용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한대서 '얼마나 잘 만들어 왔는지 한 번 두고보자.' 싶었는데, 제작비, 각 부분의 마진과 유통비용을 감안하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