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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를 읽다, 일본
- 라이나 옹
- 13,500원 (10%↓
750) - 2018-04-15
: 249
'라이나 옹'이라는 이름의 저자가 일본에서 10여년간 거주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일본 여행에 관한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일본의 '문화, 전통, 현대, 일본인' 등 보다 폭넓고 다양한 내용에 대해 적혀 있다.
한 나라를 여행한다는 것은 그곳의 경치, 풍경 등만을 보는 것도 있겠으나, 보다 더 깊이있게 문화, 역사, 인간관 등을 알아보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일본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깊이있게 읽기 좋은 '일본 인문 여행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저자처럼 일본에서 '거주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종류의 책을 꼭 한번쯤은 읽어두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듯 싶다.
목차를 살펴보면, "첫인상 / 일본이라는 나라 / 일본 사람들 / 일본 사회 들여다보기 / 일본에서 살아보기 / 일본 음식 / 일본 문화와 여행 / 일본어 이해하기 / 일본에서 일하기 / 일본 속성 노트 " 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큰제목 아래 소분류가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찾기 편리하게 되어있다.
흑백으로 된 사진과 컬러풀한 사진이 섞여있는데, 흑백 사진의 경우는 오래된 신문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바로 '내집단과 외집단'이라는 곳이었다. 이것은 하나의 묶음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준에 따라 여러 종류로 변화한다는 점이 독특했다. 일본인만의 감성이 포함된 내용이라, 조금 애매모호하긴 했으나, 그들만의 '내집단, 외집단'에 대해 살짝 들여다볼 수 있었다.
제일 마지막 파트에 있는 '일본 속성 노트'는 짧은 시간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 일본의 기본 예절에 대해 알려준다.
책의 내용은 이제껏 접해보지 못한 독특한 내용이었으며, 외국인 '라이나 옹'이 바라본 일본이라는 사회에 대해 여러 단면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인이 바라본 '일본 사회'이니만큼, 한국인이 일본을 여행하기 전이나 혹은 일본인과의 교류전에 이런 '일본 인문 사회'에 관한 책을 읽은 것은 무척 의미가 깊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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