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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일기
  •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 김민경
  • 10,800원 (10%600)
  • 2020-04-16
  • : 375
마지막 책장을 넘기기가 아쉬웠어요. 새봄이와 지석이의 찬란하고 뜨거운 여름을 더 엿보고 싶었는데... 평범한 날들도 문학이 있어 아름다워진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네요. 더불어 무시무시한 모비 딕을 읽고 싶게 만드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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