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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의 서재
  • 챔피언들의 아침식사
  • 커트 보니것
  • 15,750원 (10%870)
  • 2025-06-30
  • : 2,517

 "지구에서 생각이란 우정 또는 적대감의 증표나 마찬가지였다. 어떤 생각인지는 상관없었다. 서로 친구인 사람들은 친근감을 표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동의했다. 서로 적인 사람들은 적대감을 표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지구인들이 지닌 생각은 지난 수십만 년 동안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어차피 생각들을 어찌해볼 수가없었기 때문이다. 생각이란 그저 증표나 다름없었다.
그들에게는 심지어 생각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에 대한 속담까지 있었다. ‘만일 소원이 말이라면 거지들도 그것에 올라탈것이다."- P51
우리의 의식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이며 어쩌면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는성스러움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죽은 기계에불과합니다.-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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