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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starla

오늘 오전에도 지각을 하고야 말았다. 집이 회사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데 있으면서도 맨날 우리팀에서 지각 1등이 나다. 웃을 일이 아니잖아! ㅠ.ㅠ

전조가 좀 있었는데, 올 3월부터 입술이 부르터서 여간해서 낫질 않는거다. 이런 적이 처음이라 갖은 민간요법으로 다스리려 애써보다가, 몇달이고 계속되기에 병원에 갔다. 그런데 별 병명도 못 듣고 허탈한 진료였다. "연고 드릴께요. 연고 때문에 낫는다기보다 연고 바르면 침을 안 묻히게 되어서 좋아지는 게 크긴 하죠. 피곤하게 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뭐 별 뾰족한 치료법은 없으니 나을때까지 두고보세요." 으아! 21세기에 이게 말이 되냐고요...

혹시 서른살이 되어서 몸이 점점 나이먹어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나저나 분발... 다카스키... 가 아니고 내가 분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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