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시간은 밤이 좋아요. 더 차분해 지니까, No Music.
조금 시끄러운 곳에서(지하철, 광장)에서 읽을때만, 음악을 듣지요.
장소는 상관없어요, 조용한 곳이면 좋아요.
하지만, 선호하는 장소는 메모가 가능한 곳이면 좋겠어요!~
고로, 집이나, 카페가 좋죠~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종이책이요!~ 전자책은 아직 어색하네요,
읽으면서 메모합니다. 책에 형광펜도 칠하고요,
접지는 않아요~ 대신 인덱스를 붙이죠. ㅋ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방금,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를 읽었어요,
그리고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신주[감정수업]도 있고요,
도시계획이야기, 예전에 읽었는데, 한번더 읽기로 하고 미뤄두다가 읽습니다!~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다 가지고 있어요, 책은 사서 읽어야 한다고,,, 언젠가 결심한 이후로요,,, ㅋ
그러다보니, 쌓이는 책들이 이제좀 많아 지는데요,
아직은 책장에 빈곳이 많아요!~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어릴때는,,, 책을 안봤습니다... ㅋ
만화책을 무지 열심히 봤죠,,,
"아다치 미츠루" 아시는 분들을 아실겁니다~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음~ 미술책이요, 마로니에북스에서 나오는 책을 좋아해요!~
인기있는 전시회가 열리면, 마로니에북스에서 나온 책을 먼저 사서 읽고는,,,
전시회를 갑니다. ㅋ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플라톤을 만나고 싶지만,,, 저에게 던지는 물음에 제대로 대답을 못할꺼 같아서 피하고요,
"원피스"를 그리고 있는 "오다 에이치로"를 만나고 싶어요,,, 언제 어떻게 끝낼거냐고 물어보려고요,,, ㅋ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 한번 더 읽겠다고 했는데, 아직 못읽어서,,,
드디어 오늘 집어들었습니다.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소크리테스의 변명...
하... 어렵더라고요,,,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책 대신에 노트랑 펜을 가져갈래요...
가서 제 이야기를 쓰겠어요!~ ㅋ
누가 보내준다고 하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 책을 보내달라고 하고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