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의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키 카즈야.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회사에 출근했는데… 사무실 안이 난장판이다?! 도둑인가 했지만 알고보니 회사측에서 빚을 지고 야반도주를 한 것. 빚을 진 곳은 엄청 잘나가는 회사. 그리고 부채액은 대략 2억. 그 큰 회사의 사장 카지 무네카타는 아키의 반반한 얼굴을 보고 조금 협박같은 장난을 친다. 도주한 사장을 대신해 아키가 그 어마어마한 부채액을 모두 갚아야 할 것이라고. 가진 것이 얼굴과 몸밖에 없으니 당연히 몸으로. "차라리 어느 나라 부자에게라도 팔려 보겠나, 아니면 어디 유아 취향 사장의 애인도 괜찮지"라고 협박하며 아키를 마구 희롱하는 카지. 그러다 그러다… 결국 아키가 맘에 든 카지는 아키를 비서과에 채용시켜 자신의 비서로 만든다. 그리고 '조교'라는 이름으로 아키를 교육시키는데…!
어쨌거나 그림체 추천. 내용은 뭐, 비서&집사 타입의 전형적인 이야기랄까. 재밌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성관계만… 나와서 "네들이 무슨 발정난 개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렇게 정력적인 것도 좋아한다. 으흐흐-_-* 비서물을 좋아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