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찬도서]
그때 목욕탕
묵은 때 벗긴 듯 개운해지는 소설
글 _ 정유소영
그림 _ 모루토리
출판_ 위즈덤하우스
📌 탄탄한 스토리 라인
📌 흥미진진한 전개
📌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몰입 유발 사건
📌 기가 막힌 네이밍의 향연
권장 연령 초등학생이지만
어른인 나도 재밌어
이 책은 한마디로 강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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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목욕합시다." 🎶🎵
✔️ 후회되는 그때가 있으신가요?
✔️ 그렇다면 그때 목욕탕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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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잘못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는 곳
그때목욕탕이 활짝 열렸습니다.
유튜버로 유명한 주인공 은하.
어느 날 악의적인 몰래 카메라의
희생양이 되지만, 여론은 녹록지 않습니다.
은하의 실체(?)를 알게 된 사람들은
비난의 댓글을 쏟아내기 시작하는데요,
은하는 과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시간을 되돌린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치명적인 난관에 부딪힌 은하.
비단 은하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한 순간의 실수 혹은 잘못된 판단으로
괴로워하는 아이들은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그렇게 자라나는 것이니까요.
[그때 목욕탕]은 초대권이 있어야 출입할 수 있습니다.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부여받는 대신 귀한 무언가를 내어주어야 하는데요,
과연 은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 선택에 후회가 남지 않을 수 있을까요?
➡️ 은하가 그때 목욕탕에서 만난 인물들은 이 책의 핵심 포인트~
뼈져리게 후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은
어른들이 본받아야 할 인간 본연의 순수함 그 자체!
묵은 때를 벗긴 듯 속시원해지는 소설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
📎 "괜찮아.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하고 잘못하고 후회하면서 배워 나가는 거야. 너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네가 잘못 좀 했다고 너를 매몰차게 버리고 떠나지 않아. 진심으로 용서를 빌면 따듯하게 안아 줄 거야. 진심은 언제나 토하는 법이거든." (37)
📎 너무 아프고 괴로웠지만 눈물 콧물을 쏟으며 참고 견디었다. 기억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52)
📎 "넌 지금도 우아하고 멋져. 우리 선생님이 그랬는데, 낡고 오래되었다고 다 고물은 아니래. 많은 사람이 좋아해 주면 보물이 된대. 너 진짜 인기 많아. 네 영상이 뜬 날 얼마나 난리였는데. 서버가 뻥 터질 뻔 했다니까." (54)
📎 ✨️ "지금을 바꾸는 건 그때가 아니라 그대다."✨️
📎 "실수해도 괜찮아. 사람들은 실수를 실패의 증거라고 생각하지. 그 실수만 없었다면 지금쯤 행복해졌을 거라 여기며 괴로워해. 하지만 사람들은 후회할 일을 많이 할수록 더 현명해져. 실수하며 무엇이 잘못된 건지 배워 가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대회를 망쳤다고 괴로워하지 마. 넌 실패한 게 아니야. 다음에 더 잘할 수 있게 배우고 성장한 거야." (96)
🏷 이 책의 핵심 포인트
📌 초등 3~6학년이 꼭 읽어야 할 이야기
📌 유튜브와 다양한 SNS를 접하는 세대에게
기록의 책임과 말의 무게를 깨닫게 하는 소설
📌 후회를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소설
수증기가 뽀얗게 차오른 목욕탕에서
알뜰살뜰 때를 벗긴 후
한껏 나른해진 몸으로 걸어나오던
그때를 떠올리게 만드는 [그때 목욕탕]
바나나우유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던
소중하고 아련한 추억이 있다면
이 책이 향수를 제대로 자극해줄 거예요.
끝없이 펼쳐지는
아이디어 가득한
네이밍의 향연은
책을 읽는 빅 재미 중 하나!
묵은 때를 밀고 나온 것처럼 개운해질 거예요.
후회 남지 않게 진심을 담아 노력하고 싶어질 거예요.
실수나 실패 뒤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장착하게 될 거예요.
그러니 이 책은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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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