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를 보면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1가구 1반려동물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함께 지낼 상대로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그런데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 중에서 반려동물을 제대로 알지 못해 문제를 겪는 사람도 적잖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반려견'이 바로 그렇습니다. 반려견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와 함께 한 반려동물이고, 지금도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반려견 중에서 종종 동물농장을 통해 지나치게 신경질적인 반려견이 보도되면서 '왜 이러는 걸까?'라는 문제를 보여주곤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오늘 소개할 책은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반려견의 몸짓 언어 '카밍 시그널'을 이해하고, 우리와 함께 지내는 반려견을 이해하면서 두터운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이죠. '그저 애교'로 이해한 혹은 '말을 듣지 않는다'고 오해한 반려견의 카밍 시그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저는 감히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불화가 생깁니다. 당연히 반려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내 반려견의 의사표시를 어떻게 해석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