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뿐인 - 길벗어린이
책 처음 받아보고
책 표지부터 그림이 너무 멋져서 반해버렸어요!
<오직 하나뿐인> 그림책 아이와 읽어봤어요.
고치는 겁이 많아요.
그래서 모두가 잠든 밤에 산책을 나서고
매일 단조로운 일상이 반복됩니다.
애써 혼자가 좋아서 외롭지가
않다고 주문처럼 외워보는 고치에요.
산책을 하다가 발견하게 된 풀잎~
고치와 풀은 만남을 계기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아침마다 풀을 위해 물을 떠다주고
애정을 주는 고치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풀과 고치
나 외에 다른 존재에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존재가 된듯해요.
내가 소중하게 생각했던 작은 풀이
흔하고 놀랄 정도의 풀이 아니라고
확인하게 되니 혼란스러워진 도치
풀과 도치는 서로에게 실망하며
상처를 주게 되었는데요.
도치는 다른 풀들을 찾아가며 작은 풀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러다가 소중함에 느껴서 다시
작은 풀을 찾아가게 되는 도치에요.
소중한 존재에 다시 생각해보는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14/pimg_7744221164602739.jpg)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