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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없는 세상..

요즘의 살 떨리는 유괴 및 살해사건들을 보면 할말마저 잃는다.

연일 무고한 아이들이 고통받는 뉴스들이 이어지던 요즘 이 책에 당연히 눈길이 갔다.

그야말로 소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치는 심정으로 나온 책일까.

하지만 예방이야 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가르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야말로 수상하고 나쁜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어 마음에 들었다. 세상이 흉흉한데.. 뭐 이런 것까지 아이들에게 가르칠까..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사고란 한번 일어나면 그걸로 끝이다.

 

아이들에게 범죄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려면 제대로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한다. 이 책처럼.

 

모르는것보다는 아는게 낫고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 책이 가르쳐준대로 몇 가지만 행동해도 비극은 막을 수있지 않을까.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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