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읽게되었다..점점 황폐화되어가는 내현실을 잊기위해... 그런데 이렇게 큰기쁨을 주실줄이야...
기독서적인줄운 꿈에도 몰랐고,읽으면서도 전혀 일반인들에게도 껄끄럽지 않은 내용에 감탄과 기쁨과, 가슴에 답답함이 물러가는 청량함을 맛보며 단숨에 읽어버렸다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나의 요즘 생활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고요한 기쁨과 희망의 메세지인것에 감사하며...또 읽으면서 주위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나누고픈 어마어마한 희망의 메세지에 또 뿌듯해하기도했다 ..
요즘 울가족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에 온몸을 떨었다..남편은 벌써 회사일때문에 일년가까이 주일도 지키지못하고 있으며 가족과의 대화나 단란함은 찾아볼수없느 현실에 살고 있다...
아이들은 한창 유아시절이기에 손이 많이가고있으며, 아빠와의시간에 갈망하고 나또한 홀로키우는것이나다름없는 육아에 몸과맘은 지쳐가고,남편의 관심과 사랑에 목말라하고 잇는 요즘 ...그것이 마치 어쩔수없는현실이라며 그냥 무참히 이겨내야만하는 우리라고 생각하는 이때..
아니라는걸...한순간의 세상이 내어주는 보기좋은 당근이라는것을...
남편에게 바로 읽히고자, 이책을 보며 그도 하나님이 주시는 메세지에 그의 몸과맘을 따르기를 진정 우리가족이 하나님안에서 그 평강과 그 안락함을 다시 찾기를 바라는 맘으로 바로 구매를 시도했다
이책을 읽으며 더 많은 이들이 우리 삶속에 녹아있는 거짓된 당근을 솎아내길바라며 ,또한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도 하나님을 접할수있는 부담없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해본다...
**thanks to 를 누르시고 구매하면 서로에게 이득이 생기는거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