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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쥐의 독서일기 2016/10/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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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0-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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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걸 뽈쥐님이... ㅎㅎㅎ 저는 이 책이 도서관 보존서고에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빌려서 읽었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번역이라서 읽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인상적인 장면의 결말은 잊지 않았습니다. 마거릿 애트우드도 노벨 문학상 수상 후보자로 거론되었는데, 몇 년 전에 앨리스 먼로가 받았기 때문에 캐나다 출신 작가의 수상 소식은 몇 년 간 어려울 듯합니다. ^^
뽈쥐의 독서일기
2016-10-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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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도 검색되는 리뷰가 싸이러스님의 것이 맞았군요!! 파격적인 결말에다 막상 전 여잔데도 읽고나니 별 할 말이 없었는데 싸이러스님의 리뷰는 정말 알차더라구요. 뭔가 정리되는 기분이었어요ㅎㅎ 번역은 역시 저만 읽기 힘든게 아니었군요. 재발행될지 모르지만 다음 번에는 훨씬 매끄러운 번역이 되면 좋겠네요.ㅠㅠ
치, 노벨상이면 국적 상관없이 잘 쓰는 사람한테 줘야되는 게 아니냐고 외치고 싶지만... 뭐 저도 이제 그렇게 순진한 사람은 아니라서 수상은 힘들 거라는데 한 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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