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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님의 서재
  • 나이트 러닝
  • 이지
  • 13,500원 (10%750)
  • 2022-11-07
  • : 226

"어떤 하룻밤은 아주 짧지만 어떤 하룻밤은 모든 것을 바꿔놓기도 한다. 나는 그 어떤 밤, 끝도 없이 달리며 생의 내력에 대해 생각했다. 나와 드리와 드리의 몸에 번진 무늬처럼 새겨진 것들. 잔느의 팔과 여자의 사진, 그리고 시의 발명 혹은 발견 같은 것들에 대해서 말이다." 33

작가의 첫 소설집이라는데, 단편 하나하나가 강렬했다.

그런데 역시 단편은..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

임철우 작가님의 곡두 운동회와 현기영 작가님의 순이삼촌을 뛰어넘는 단편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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