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의 작품은 세번째다.
요놈은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굉장하다는 글을본후 벼르고 벼르다가 중고서점에 내다팔 책을 선정한후,
입고즉시 가져온 책이다.
올리비아가 더글라스 케네디에 빠져있기에 나또한 그의 작품을 여러편 보았는데,
이번엔 다른 프랑스 작가 기욤뮈소의 작품이 잠시 정체했던 독서욕구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정말이지 시간과 공간을 왔다가는 하는 능력자의 모습을 여러작품에서 보여준다.
많은 리뷰들에서 본것처럼 끝까지 읽을수있는 영화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소설을 쓰고자하는 작가의 필요충분조건은 독자들에게도 딱 맞아떨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부턱대고 작가들의 책을 사지 않을것이다.
조금시간이 지나더라도 별이꽉찬책들을 보고싶다.
그럴러면 열심히 중고서점을 기웃거려야겠지!!
어쩌며 중고매장에서 데려온 이책에서 나또한 어떤 새롭게 기대하는 누군가의 메세지나 알림을 받지는 못했지만,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게 중고서점에 다시 내다팔 책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