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력이 특이하구나.
부산에서 태어나 한국외대 헝가리어과. 캐나다서 컴퓨터 사이언스 공부하고 지금은 충청도서 토끼랑 산다는...
12개의 서가. 12명의 작가의 서가를 저자가 썼다.
2024년에 나온 책이구나.
상상의 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상상.
친칠라 토끼를 키우는 작가.
각 작가의 책장에서 훔친 책 목록 소개가 있다.
12명의 작가와 지은이가 생각하는 그들과 관련있는 책. 소설.
읽어야되는 책 목록이 늘어났다
제1서가. 미셸 우엘벡
- 밤하늘에 솟구친 불꽃처럼
투시언 프로이드 같은 성공한 예술가의 일생을 다룬 소설.
좋은 소설이란 확실히 다른 세계를 가리키고 있다.
미셀 우엘벡을 우파 아나키스트라고 생각하는 구나.
읽기 힘든 소설이겠구나.
제2서가.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 심장이 얼어붙는 아름다움.
제3 서가. 이언 매큐언
- 소설기계의 시대에 관한 질문
45년 동안 꾸준히 쓰고 있는 이언 매큐언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는 문장
제 4서가. 존 파울즈, 프랑스 중위의 여자
- 맥주를 마시며 소설을 읽는 시간
하루키 소설을 소설 놀이공원?
영어로 장편은 노블, 단편은 쇼트스토리.
책을 읽는 행위는 고립 속에서 연대감을 확인하는 일이다.
제5 서가. 프랑수아즈 사강
- 타인이 꿈꾼 세계를 엿보며
제 6서가. 도리스 레싱
- 환멸과 몰락
지성, 여성성.
제 7서가. 아니 에르노. 세월
- 우린 아직 혼란 속에 서 있다.
프랑스 여성주의 대표하는 작가
68혁명. 여성해방운동.
자유롭고 독립적인,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것.
제 8서가. 줄리안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영원히 미쳐있는 세계
진실로 중요한 문학의 주제는 '행위와 사유를 통해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진실'드러낼 때 빛을 발한다.
제 9서가. 김시습. 금오신화
- 이몸이 본디 환상이거늘
인간은, 철학과 종교의 노예가 아니다.
제 10서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 길잃은 친구와 함께 걷기
의미가 정확하면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제 11서가. 나쓰메 소세키. 산시로
- 차가운 도시의 골목길을 서성이며
제 12서가. 필립로스. 에브리맨
- 행복한 엔딩을 원하는 독자에게
소설은 실패한 꿈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