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랄라의 책장
  •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 오정수
  • 15,300원 (10%850)
  • 2026-03-26
  • : 68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걷고 뛰면서 행동반경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손을 잡고 다니고
장애물이 있으면 부모 도움을 먼저 청하곤한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혼자서도 먼 거리를 뛰어다니고
킥보드나 자전거 같은 이동수단도 자유자재로
탈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의 발달을 곁에서 지켜보면
뿌듯하고 대견하다는 마음이 들지만
한편으론 사고를 당하거나
순식간에 아이가 사라지진 않을까 긴장하게된다

저자는 경호원으로 활동하며 경험했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일반 부모가 아이를 키울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안전하게 키워야하는지
알려주고있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정말 공감했다

아이가 사라지는 경험을 해본 적은 없지만
과거에 동생을 찾으러 다녔던 적도 있고
앞으로 내 아이가 이런 상황에 놓이지 않으리라는
보장 또한 없기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물리적인 안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안전 교육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뉴스를 보면 요즘은 학교폭력이
온라인 상에서도 많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기때문이다

“제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부모가 깨어있으면 아이는 지켜진다.
.
.
당신 스스로가
아이의 가장 강력한 보호막이 되라.
경호원이 방탄조끼를 입지만
그것에만 의존하지않듯,
제도라는 방탄조끼를 활용하되
당신 자신이
아이를 위한 최후의 방어선이 되어야한다”

구체적으로
아이와 안전훈련을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아이가 좀 더 크면 반복해서 연습해봐야겠다

나 또한 아이와 외출할 때
항상 긴장하곤 한다

내가 눈을 뗀 몇 초 사이에
내가 방심한 사이에
아이는 사라지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범죄에 휘말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긴장하고
주변에 다가오는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보게된다

이 책의 맨 마지막장에는
이런 긴장감으로 지쳐버린 부모에게 전하는
메세지도 담겨있다

내가 자랄때만해도
이런 것들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는 운이 좋았던 것일 뿐
과거에도 사고는 끊임없이 있었을 것이다

아이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보호장치는
부모의 관심과 행동이라는 점을 명심하면서
아이를 키워야겠다고 다짐한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가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이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