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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의 책장
  •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 황세연
  • 16,020원 (10%890)
  • 2025-12-15
  • : 1,80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편소설 #미스터리 #시골미스터리 #한국미스터리 #살인사건 #추리소설 #내가죽인남자가돌아왔다

범죄없는 마을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심지어 죽은 사람의 시체가 돌아오다니!
이 책은 2019년에 출간된 내용의 개정판이다

두께가 꽤 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짬짬이 읽기보다는
한번에 후루룩 읽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이런 추리소설은 스포일러 없이
정말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읽어야
몰입할 수 있는 것 같다

줄거리와 함께 약간의 힌트만 남겨보자면
한국식 시골 미스터리라는 키워드가 
딱이라고 생각한다

한 시골마을은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될 정도로
사람들끼리 정겹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실수로 이웃집 남자를 살해한다
시체를 은폐했다고 생각했는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갑자기 다른 지역 장례식장에서 발견된다

읽으면서 익숙한 충청도 사투리에서 느껴지는
우리나라 시골 정서!

그래서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개성이 독특하고 미워할 수도 없다
그리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정이 있어
추리소설임에도 따뜻함이 느껴졌다

읽다보면 너무 뻔한 전개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K-정서에 익숙해서
그렇게 느낄 뿐 소설 자체의 구성은
몰입도가 매우 높으니
끝까지 꼭 읽으시길 바란다

나는 이 소설을 통해 황세연이라는 작가를 알게되었다
찾아보니 미스터리나 추리소설 등 
장르물을 다양하게 발표하였으며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이어가고있다고 한다

평론가가 
황세연 추리소설의 맛을 느끼려면 
꼭 읽어야할 작품이라고 
평가했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인지도 알 것 같았다

황세연 작가의 초창기 작품들도 궁금해지는
가슴 따뜻해지는 추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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