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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추리소설로서의 기능을 다했다고 보아야 되지 않을까?
추리소설답지 않게 구석구석 다정다감한(?) 혹은, 곰살맞은(?) 묘사와 어조가,
감정적인 서사가 있어서 생각해보았더니,
보물섬의 저자였다.
ㅎㅎ..
보물섬도 다시 볼 만하겠다.
하지만, 이젠 이 책은 낮에 읽어야 겠다.
* 중간중간에 하이드씨의 악마적인 용모나 분위기를 '악마적'이라고 몇 번이나 강조하는 바람에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라고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몇 번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