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에너지 넘치고 즐거움 넘쳤던 내 삶이
무언가 잘못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던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는 걸 뻔히 알았지만 마음은 그리 쉽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처음에는 정리정돈 스킬에 관한 책일줄 알았습니다.
그런 것 치고는 책이 뭐하러 이렇게 두껍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목차가 끄는 매력이 강하여 읽어보기 시작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삶이나 인간관계에서 방황을 하고 있으시다거나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저 역시 숱한 자기계발서를 읽어보았고 항상 실천에 옮겨보곤 했었지만
이처럼 실천하기가 손쉽고, 기분도 통쾌하며, 바라던 결과까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안내서는 처음 접합니다.
부수적으로, 저자가 말하는 인간심리와 행동에 대한 통찰력 역시 가히 전문가 수준이라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