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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前 2005 - 2030 ㄱㄱ
많은 것이 그러하듯 역사도 인간 욕망의 표현이며 산물이다. 역사를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 이야기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욕망이 있다. 우리는 또한 현재를 이해하고 싶어서 역사를 읽는다. 우리는 도대체 왜 지금처럼 살고 있는지 알고 싶으면 역사를 살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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