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으로 여행하는 아이 시리즈
일본, 이탈리아 중에
내가 받아본 책은 이탈리아편!
이탈리아는 꼭 가보고 깊은 나라 중에 하나이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과 나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곤 한다.
음식의 유래, 음식에 들어간 재료 등등
스티커 이미지
피자를 아주 좋아하는 나는 많이 먹을때는 일주일에 두세번,
5조각이상도 먹는다.
우리 아이들도 그 덕분에 피자를 정말 좋아한다.
남편은 그다지 피자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나와 아이들이 좋아하니
항상 피자부페나 이탈리안레스토랑에 함께 가주곤 한다.
여하튼 우리는 피자를 먹을 때면, 언젠가 피자의 고장 이탈리아에 꼭 가보자고 말을 하곤 했다.
그 외에도 파스타, 패션, 건축 등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매력적인 이탈리아, 정말 어떤 나라인지
아이와 함께 제대로 알아보고 싶은 나라이다.
이 책은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문화여행이라는 컨셉에 딱 맞게
너무나도 알기 쉬운 문체와 그림으로 이탈리아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다.

중요한 문화유적이나 장소, 특산품만 나와있어 알기 쉬운
이탈리아 지도~

지도를 보며 여기는 어디이고 무엇이 있고,
아이와 함께 찾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간단하게 이탈리아어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고
기본 인사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다.
이렇게 하나씩 친근하게 이탈리아를 알아가는 아이들
벌써부터 신이 나있다.

아이들이라도 알아보기 쉬운 로마 지도.
정말 독특하고 알록달록한 삽화들로
아이들이 스스로 보고싶고 자꾸 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의 소리
"와아... 이거 맛있겠다."
"엄마 이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예전에 유럽에 갔을 때 먹어본 적 있는 젤라또
정말 맛있었는데...
요즈음에는 한국에서도 젤라또를 먹을 순 있지만
역시, 유럽에 가서 길거리에서 사먹는 젤라또가 최고.
언젠가 꼭 아이들을 데리고 이탈리아에 가보고 싶다.

마지막 장에 차례가 이렇게 나와있다.
이탈리아의 지형, 문화, 예술, 인물, 음식, 언어 등등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이 책.
요즈음 첫째가 일본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꾸 물어보곤 했는데
이 책은 당연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책이었다.
다시 또 읽어달라며 보고 또 보고~
책으로 하는 여행이라는 말이 딱인 것 같다.
벌써 이탈리아를 다녀온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자세한 정보와 재밌는 그림, 알기 쉬운 내용들로
부모와 아이가 읽기 정말 좋은
맘마미아,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등
다른 나라도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