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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사는 금연이다.
홍당무 2004/06/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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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aGreen
2004-06-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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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를 불문하고 흡연 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금연주의자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홍당무님의 말씀대로 흡연을 옹호하거나 정당화 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남자 흡연자에 비해 큰 문화적, 사회적 탄압을 받고 상처를 받아왔던 여성 흡연자들의 피해 경험이라고 사료됩니다. 물론, 저는 흡연 여성이 자유주의자이며 무언가 쿨하다는 의식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경계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제 말은,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것은 금연주의자의 시각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커다란 차별을 받아왔던 흡연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한 논의라고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흡연 여성에 대한 차별을 논하는 자리에 '남녀를 불문하고 흡연은 정당화 될 수 없는 해로운 것이다'라는 금연주의자의 의견이 끼는 것은 은근한 흡연 여성에 대한 못마땅함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저도 흡연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에서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았는데, 제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특히 남성 금연주의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옳은 의견이라 생각했지만 알고 보면 다소의 못마땅함과 심기 불편함이 크건 작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홍당무
2004-06-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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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말을 하면서 많이 걱정이 된 것이, 이런 것이 과연 흡연대 비흡연의 이야기일 것인가? 아니면 남자대 여자의 이야기일까 였습니다. 남자가 하는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를 해도 여자들의 경험을 직접 알 수 없다는 근원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남자의 측면에서 하는 이야기인가 비흡연 옹호의 측면인가에 대해서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듣는 사람의 오해 뿐 아니라 말하는 내 자신의 오해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는 남여를 떠난 입장을 취하려 했다고 생각하지만 임신등에 대한 면에서는 어쩔 수가 없었답니다.
흡연의 옹호나 정당화로 보였다는 것은 비흡연 옹호의 입장에서 그렇게 느꼈다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우면서 남자 흡연 애호가들의 담배 예찬론이 무엇인지 진실로 느꼈다는 말은, 남자가 했든 여자가 했든 담배 예찬론, 담배 옹호론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 말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이겠지만 작자 자신이 담배 예찬론을 가지고 있었다고 봅니다.
이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여성이 받은 차별의 경험이었다는 것은 맞습니다만, 어떤 경우에도 흡연의 위험함에 대한 생각을 잊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차별 자체는 잘못된 것이지만 그것을 강조하느라 흡연이 가지는 나쁜 점이 퇘색할까 걱정된다는 뜻이었죠.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남자든 여자든 담배를 끊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또한 강제여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자신이 끊겠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지로 끊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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